띵동!🔔 디스플레이스드 구독자 인터뷰 3편이 찾아왔습니다!

특별호에는 디스플레이스드 구독자님들의 영상 인터뷰를 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디스플레이스드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계시는데요, 어떻게 디스플레이스드와 함께 하고 계신지 궁금한 마음에 저희가 직접 찾아 뵙기로 했습니다.

세 번째 특별호를 빛내주신 구독자님은 누구일까요❓

정말 바쁘신 가운데 디스플레이스드 팀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주셨어요.

그 주인공은 바로~~~🥁

중학교 도덕 교사, 이은경 선생님이십니다!

이은경 선생님께서는 디스플레이스드 구독자이자 MAP의 후원자세요. MAP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난민과 함께하는 사람책도서관’을 3년째 학교에 초대해주고 계시기도 합니다. 선생님께 교실에서 진행되는 난민과 학생의 만남이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혹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선생님께서 체감한 내적 변화가 있는지 질문 드렸어요.

민주시민교육에 꾸준히 관심을 가오신 이은경 선생님께 인권교육과 관련해 나누어주실만한 고민과 활동, 시의성 있는 인권 현안을 학교 현장에 들여오는 과정에서 겪으신 어려움에 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난민배경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이주배경청소년의 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학교 현장에서 어떤 변화나 지원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까지! 정말 알차게 여쭙고 왔습니다. 

이은경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외롭지 않을 권리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과 난민분들이 ‘같이 사는 삶’, ‘네 옆에 내가 있어’처럼 혼자가 아니라는, 당신의 손을 내가 잡고 있다는 것. 아니면 당신의 끄댕이라도 내가 잡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어요. 외로움도 사회적 문제로 바라보고, 누구나 다 외로울 수 있는 존재이지만 동시에 우리는 함께 살아가는 존재이기도 하다는 걸 같이 생활하며 느껴보는 활동을 고민했으면 해요.”

아래 링크를 통해 이은경 선생님과 디스플레이스드의 만남을 확인해보세요!

지난 특별호의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본 캠페인은 러쉬(LUSH)의 '채러티 팟(Charity Pot)' 후원 프로그램으로 진행/제작되었습니다.